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용 샌들, 완구 등 총 21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외직구 어린이 샌들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285배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 5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영유아용 신발에서는 질식 위험이 확인됐으며, 비눗방울 장난감은 파손 시 날카로운 끝이 발생해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을 요청했다. 2026년 7월에는 어린이 물놀이기구, 수영복, 수경 등 추가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을 통해 상시 공개된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고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