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9월 19일 청년의 날을 맞아 마산합포구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2026년 창원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와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청년의 날이다.
창원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청년의 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과 부대 행사에는 청년과 시민 600여 명이 함께했다. 청년 예술가(아티스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청년의 날 기념 공연(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특히 식전 공연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며 청년의 날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년의 날 기념 공연(퍼포먼스)은 ‘다 이루어질지니’를 구호(슬로건)로 내세웠다. ‘창원 청년의 꿈,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루겠습니다’라는 전언(메시지)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소망을 응원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기념식과 함께 열린 ‘유스퍼스트런(Youth First Run)’에는 청년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3·15 해양누리공원과 해양신도시 일대 5.8킬로미터(km) 구간을 함께 달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홍보 구역(부스)과 이디엠(EDM) 잔치(파티) 등이 마련돼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창원시는 지난 14일부터 ‘청년 우선(Youth First) 인 창원’을 주제로 청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수요)를 반영한 일일 수업(원데이 클래스), 엠지(MZ) 세대 명사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가로수길 청년 축제 등 청년의 문화·여가와 소통을 위한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진해구 속천항 수협광장 일원에서 ‘창원 청년가요제’가 열린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청년 예술가(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비롯해 음식 트럭(푸드트럭), 자유 시장(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끼를 즐기며 청년 주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청년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에서 청년이 갖는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고, 청년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일자리뿐만 아니라 문화·여가, 소통과 참여 등 다양한 삶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청년이 꿈을 펼치며 성장하는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