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부마민주항쟁 기념일과 개천절·한글날을 맞아 시민을 위한 특별 강연과 문화 공연, 역사 탐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고, 가족이 함께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10월 17일(토) 오후 2시에는 전당 민주홀에서 성균관대학교 오제연 교수를 초청해 ‘부마민주항쟁과 오늘날의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한국 민주화운동을 연구하고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오제연 교수와 함께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와 오늘날 우리 사회에 주는 의미를 살펴본다. 10월 17일(토)과 18일(일)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부마민주항쟁 기념 역사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이틀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교육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는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 과정, 의미를 배우고 활동지를 활용한 탐구 활동에 참여한다. 18일(일) 오후 4시에는 마산의 역사와 문화 예술의 발자취를 한국 무용으로 표현한 ‘얼씨구 마산! 절씨구 마산!’을 선보인다.

개천절 연휴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와 한글날 연휴인 10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부마민주항쟁을 이끈 시민들의 용기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소중한 밑거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세대를 아울러 시민들이 그 역사를 함께 배우고, 민주주의 가치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