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시민이 제안하고 함께 나누는 우리말 공감 글귀 ‘겨울편’을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공모 대상은 ‘겨울’이라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고 우리말로 구성된 20자 내외의 창작 또는 인용 글귀다.
공모엔 창원시민이거나 창원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 올려져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공보관 담당자 앞으로 이메일([email protected])을 보내거나 우편 발송(성산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청 공보관)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편 제출이 원칙이며, 인용한 글귀를 제출하는 경우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글귀를 대상으로 시정소식지편집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리말 공감 글귀 ‘겨울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글귀를 제안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겨울편’ 글귀는 12월 10일 자로 발간되는 창원시보, 그리고 시청 청사‧양덕동 전광판과 78곳에 설치된 시정 홍보 전자게시판(DID)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봄편’으로 전진혁 씨의 ‘당신이 있어이 봄이 참 따뜻합니다’, ‘여름편’으로 김시인 씨의 ‘뜨거운 날들이 있기에 우리는 서로의 그늘이 된다’, 그리고 ‘가을편’으로 홍주희 씨의 ‘애쓴 당신을 위해이 가을은 다정한 쉼표가 됩니다’를 선정해 글귀를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