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거점국립대 패키지’선정… 경남 전략산업 인공지능 전환(AX)힘 싣는다 -양산캠퍼스에‘산업AX연구캠퍼스’단계적 조성… 도내 산·학·연에 수혜 기대 -동남권4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2030년까지 최대5천억 원 확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가 양산캠퍼스와 장전캠퍼스 중심으로 추진 될 동남권 성장엔진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계획으로 교육부의‘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1일‘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에 전국 비수도권 거점국립대9개교 중 부산대·전남대·충남대 등3개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정부가 지난8월26일 발표한‘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선정된 대학을 지역 산업·교육·연구의 협력 허브이자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 인재양성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산대는 지난8월7일 경남도·부산시·울산시와 공동으로‘패키지 지원대학’추진계획서를 제출했다.▲첨단 조선·해운▲우주항공방산▲미래모빌리티 혁신제조▲차세대 원전·에너지 등4대 동남권 성장엔진과 연계해 지역 주력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배출하고,제조·해양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대한민국 제조・해양산업 대전환을 이끌 브랜드 단과대학으로▲혁신제조해양융합대학을2028년3월에 신설하고,동남권 전략산업AX구현을 위한 산학일체형 연구거점으로▲전략산업AX융합연구원을 올해11월 신설할 계획이다.또한 동남권AX성장을 견인할 개방형 통합 실행 플랫폼으로▲인공지능(AI)거점대학을2027년3월 신설한다. 부산대는 혁신제조해양융합대학 및 전략산업AX융합연구원에 연간4백억 원과AI거점대학에 연간1백억 원,공유대학 사업에 연간2백억 원 등 총7백억 원과 추가 인센티브로 연간3백억 원을 포함해2030년까지5년간 최대5천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경남도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다.패키지 지원대학 추진계획의 핵심 거점은 경남 양산시에 있는 부산대 양산캠퍼스이기 때문이다.부산대는 양산캠퍼스12만 평 부지에 전략산업AX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산업AX연구캠퍼스’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시작으로 부산대는7월26일 네이버 클라우드와AI혁신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양산캠퍼스를 중심으로 동남권 거점AI인프라 허브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한 부산대는 경상국립대와의 우주항공·방산분야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교원・연구자・학생 교류 등 동남권 균형발전 산업AX생태계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부산대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양산캠퍼스와 연계한 산업AX연구캠퍼스 단계적 조성으로 도내 기업과 연구소,대학에 큰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동남권 성장엔진과 연계한이 계획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경남도는 도내 거점국립대인 경상국립대의 우주항공・방산대학 신설과UNIST-KAI와의 공동연구소를 통한 우주항공・방산 융합연구원 설립 등을 적극 지원하여,경상국립대가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인재 양성과 산업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