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권분석과 AI마케팅 등 성공 창업에 필요한 실전 역량을 키우는 ‘프렙 아카데미 단기특강’을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20회 운영한다. 올해는 교육 인원을 지난해 120명에서 400명으로 3배 이상 확대하고, 관광·소매 분야 비외식업 특화 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창업 준비부터 사업 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특강은 창업 단계와 업종, 경영상 고민에 따라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 듣는 맞춤형 교육으로, 예비창업자는 상권 분석, 입지 선정, 세무관리, 브랜딩, SNS 마케팅, 생성형 AI 활용, 소형 매장 인테리어 등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수강할 수 있다.

기창업자는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투자유치, 해외 진출 전략, 관광산업 연계 비즈니스, 노무관리, 손익관리, AI를 활용한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등 매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관광·소매 분야 비외식업 특화 과정에서는 숙박업과 로컬 비즈니스를 연계한 매출 전략과 최신 창업 트렌드, 상품기획(MD) 전략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높이는 교육이 제공된다. 급변하는 창업 환경에 맞춰 생성형 AI를 활용한 메뉴판 및 홍보 이미지 제작,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전략 등 비용 절감과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 실전 활용법도 강화했다.

실습형 교육도 마련해 ‘흑백요리사 2’에 출연한 김시연 셰프의 반찬 조리 실습과 식품 연구 전문가 박진수 대표의 핵심 소스 제조 공정 교육을 통해 외식업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또한 성수·공덕 일대 상권 현장 투어도 진행된다. 지난해 호응을 얻은 명사 특강도 이어져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는 창업 성공을 위한 아이템과 상권 설정 노하우를, 히노컨설팅펌 노희영 대표는 트렌드를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7월 1일부터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www.seoulsbdc.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창업 성공에는 아이디어뿐 아니라 상권 분석, 브랜딩, 마케팅, 경영관리 등 실무 역량이 필수”라며 “서울시는 창업 준비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