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환경수계시설 레지오넬라균 집중검사 -9월까지 냉각탑·병원·노인복지시설 등300여 개 환경수계시설 집중검사 -검출 즉시 청소․소독 및 재검사 실시...도민 감염 예방 총력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태형)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발생 예방을 위해9월까지 도내 시군과 협력해 냉각탑,병원,노인복지시설 등300여 개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수계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급수시설,대중목욕탕 욕조수,분수 등 수계환경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나 고령자,만성폐질환자 등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특히 냉각탑수와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오염될 경우 집단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연구원은 감염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수계시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원이 지난해 환경수계시설876건을 검사한 결과140건(16.0%)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검출된 시설은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해 청소·소독 등 환경개선 조치를 실시하도록 하고,이후 재검사를 통해 균이 제거됐는지 확인했다. 한편,연구원은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환경수계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감시를 지속 추진하고,선제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태형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여름철에는 레지오넬라균 증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환경수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신속한 검사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감염병 예방과 도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첨부:레지오넬라증의 주요 증상,레지오넬라증 개요 각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