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청소년, 어린이 등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과 무인 식품판매점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에 실시한 무인점포 특별 전수점검에 이어서 식품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커피, 튀김 등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편의점과 아이스크림, 과자 등을 판매하는 무인 식품판매점 70개소이며,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무표시 제품의 판매 목적 진열 여부 ▲작업공간(튀김기, 자판기 등) 위생관리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냉장 0~10℃, 냉동 –18℃ 이하) 준수 여부 ▲식품접객업소의 조리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최소 판매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포장을 뜯어 분할·판매여부 등이다. 김희임 보건위생과장은 “무인 식품판매점은 소비기한 및 식품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쉽다”며 “청소년과 어린이 이용 무인점포 영업주의 식품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