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양산 도시철도 시승...도민 교통 편의 점검 “부산·양산 잇는 광역교통망,안전하고 편리하게” -19일,양산 도시철도 직접 시승...사송역 환승센터·양산중앙역 현장 점검 -부산 노포~양산 북정12월 개통 목표...버스·도시철도 간 환승 편의 확대 -도시철도·경남형 광역급행버스(G-Link)등으로 부울경1시간대 생활권 조성 추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19일 오후 양산 사송역 환승센터와 양산중앙역을 차례로 방문하고,두 역 사이를 운행하는 도시철도(노포~북정)시험열차에 직접 탑승해 대중교통 환승 편의와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과 양산을 잇는 광역교통망의 한 축인 양산 도시철도의 안전한 개통을 준비하고,버스와 도시철도,도시철도 노선 간 환승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성과 이용객 편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사는 먼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연결하는 사송역 환승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준비상황을 살폈다.사송역 환승센터는 총59억9천만 원을 투입해2024년6월 준공된 시설로,시내버스10개 노선과 도시철도·택시·승용차 등을 연결하는 교통 거점이다.

특히 사송신도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버스에서 도시철도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도록 조성된 만큼,박 지사는 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 동선과 운행시간 연계,주민들의 접근 편의 등을 점검했다. 양산 도시철도는 부산 노포동에서 양산 북정동까지11.43km를 잇는 경전철로,총7개 정거장이 설치된다.개통되면 부산 도시철도1·2호선과 연결돼 양산 시민의 출퇴근과 통학은 물론,부산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말 양산 방문도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박 지사는 사송역에서 양산중앙역까지 시험운행 중인 도시철도에 직접 탑승해 열차의 주행 안정성과 안전설비를 살폈다.

양산중앙역은 새로 건설되는 양산 도시철도와 기존 부산 도시철도2호선을 연결하는 환승역이다.이용객들은 이곳에서 두 도시철도 노선을 갈아타며 부산과 양산의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박 지사는 양산중앙역에서 도시철도 간 환승 동선과 안내체계,무인운전 시스템의 안전성과 비상대응 준비상황 등을 확인했다.특히 도시철도 개통이 도민의 실질적인 교통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승체계와 안전시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박 지사는 양산 도시철도 개통으로 부산·양산 간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 간 교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부울경 광역교통망의 연계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양산 도시철도 개통 준비와 함께 주요 철도역과 생활거점을 연결하는 경남형 광역급행버스(G-Link 3.0)도입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도내 주요 지역과 부산·울산 간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부울경1시간대 생활권 조성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산 도시철도는 총사업비7,96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오는12월 개통을 목표로 영업시운전과 안전성 검증 등 막바지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와 양산시,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험운행 결과와 보완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