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26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과 청년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의 정책과 행정 역량, 청년재단의 청년 지원 전문성과 협력 관계망을 연계해 지역 청년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재단은 2015년 10월 설립된 국무조정실 소관 재단법인으로, 청년의 공정한 기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 지원 모형 개발과 맞춤형 자립 지원, 중앙청년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의 정책 수요와 현안 발굴, 청년 정책 정보와 우수 사례 교류 △지역 여건을 반영한 청년의 정착, 자립, 성장 지원 정책과 협력 사업 발굴 △중앙과 민간 협력 관계망과 정책, 사업 자원의 연계와 활용 △창원형 청년 정착 우수 모형 발굴과 성과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창원시의 산업과 생활 환경 등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청년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자립과 성장, 지역 정착까지 아우르는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정책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구체화해 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정책 정보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자문과 협력 관계망을 활용해 청년 정책 추진 역량을 높이고, 창원에서 청년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재단의 전문성과 관계망을 창원시의 청년 정책에 접목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중앙과 지역의 청년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창원의 산업과 지역 특성을 살린 청년 정착 모형을 발굴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도시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