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에도 도로 안전 빈틈없이!” 경남도,관계기관 합동 제설 모의훈련 실시 -5일 창녕 천왕재서 관계기관4곳 참여...인력15명·장비5대 투입 -교통사고·차량 고립 상황 가정,초동조치부터 제설작업까지 실전 점검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하고 제설 취약구간 대응 역량 높인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5일 오후2시 창녕군 고암면 감리 일원 천왕재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제설 모의훈련을 실시하고,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차량 고립 등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경남도 동부도로관리사업소와 창녕군,창녕경찰서,창녕소방서 등 관계기관 직원15명이 참여하고 장비5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산간 지역 제설 취약구간인 위임국도24호선 천왕재에서 기습적인 폭설로 교통사고와 차량 고립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사고 발생에 따른▲초동조치▲현장 및 교통통제▲차량 우회 유도▲사고·고립 차량 구호▲제설장비 가동 및 제설작업 등을 단계별로 수행하며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교통 두절과 사고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실시간 상황 공유를 바탕으로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남도는 매년 겨울철 재난대책기간에 앞서 폭설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 결과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산간 도로 등 제설 취약구간의 대응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박지근 경남도 동부도로관리사업소장은“겨울철 폭설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만큼 사전 대비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