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시정소식지인 ‘창원시보’에서 활동할 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93년에 창간된 ‘창원시보’는 매월 2회, 회별 23만 부씩 발행돼 지역 곳곳에 전달되는 시정소식지다. 창원시보 제작엔 30명의 시민기자도 함께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현재 활동 중인 시민기자들의 위촉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접수는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만 13세(중학생)이상시민으로서 기본적인 글쓰기 역량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췄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시민기자에 지원하려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창원과 관련한 자유로운 주제를 선정해 기사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체 평가위원회를 꾸려 8월 말까지 최종 30명의 시민기자를 선발·위촉한다. 선발된 시민기자의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28년 9월 18일까지 2년이다.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취재한 기사가 시보에 게재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창원특례시 공보관(☎225-2134) 또는 창원시보 편집실(☎225-2242)로 하면 된다. 임성운 공보관은 “창원시보를 통해 시정을 전달하는 것만큼이나 시민의 시선으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라며”시민기자분들과 함께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