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딸기 무병 우량모주 공급가격 ‘설향800원,금실850원’확정 -경남도,농업기술원,위탁생산법인,딸기 생산농가 등 각계 전문가 참석 - 17일, 2027~2028년 딸기 무병 우량모주 적정가격1주당 설향800원,금실850원으로 확정 -올해13개 시군에 우량모주 약92만 주 공급 예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17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딸기 무병 우량모주 적정가격 지정협의체’회의를 열고, 2027년부터2028년까지 적용할 딸기 무병 우량모주 공급가격을1주당 설향800원,금실850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딸기 원묘 위탁생산법인,생산농가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생산여건을 반영한 적정 공급가격과 안정적인 우량모주 생산·보급 방안을 논의했다. 딸기 무병 우량모주는 농가에서 자묘를 생산하기 위한 어미묘로,병해 발생을 줄이고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 도는 도내 딸기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자묘 생산을 위해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생산한 무병묘를 원묘 증식시설에서 증식해 우량모주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현재 진주시·함양군 소재2개 원묘 증식시설을 통해 도내 딸기 생산농가에 무병 우량모주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우량모주를 생산·공급하는 현장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생산비를 적정하게 반영하면서도 농가에 안정적으로 우량모주를 공급할 수 있는 가격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남도는 생산자와 농가 등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딸기 무병 우량모주 적정가격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산비와 농자재·인건비 상승 등 최근 생산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위탁생산법인과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2027~2028년 우량모주 공급가격을1주당 설향800원 금실850원으로 결정했다.
딸기 무병 우량모주 공급가격은 설향,금실 구분없이2024~2025년1주당700원, 2026년760원으로 운영됐으며,이번 결정으로2027년부터는 설향800원,금실850원으로 차등 적용된다.이는 올해보다40~90원,약5.3%인상된 수준이다. 도는 이번 협의체 논의를 통해 생산자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기준을 마련하고,우량모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통해 도내 딸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딸기 우량모주는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한 출발점인 만큼 품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생산·공급이 가능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반영해 고품질 우량모주가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경남도는2013년부터 매년 도내 딸기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자묘 생산에 필요한 딸기 우량모주(어미묘)를 보급하고 있다.지난해에는12개 시군에 약71만 주를 공급했으며,올해는13개 시군에10월부터 약92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3년 우량모주 공급실적: 24년 약79만 주→25년71만 주→26년 약92만 주(계획) ※첨부: 2026년 시군별 지원내역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