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회 전국 아마추어 킥복싱 무에타이 ‘WKBF 인 마산(in MASAN) 한일 챔피언 타이틀 경기’ 결정전이 9월 19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에서 초청된 전문 선수와 국내 선수가 맞붙는 한일 타이틀 경기가 펼쳐져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양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쳐, 국내 격투 운동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무에타이와 킥복싱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절제와 존중의 자세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무예 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창원 시민들에게 두 종목의 매력을 알리고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실전 경험과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아울러 국내 격투 운동의 발전과 유망 선수 발굴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아마추어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회식, 오후 3시부터 전문 경기가 이어졌다. 전문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치열한 맞수 경기와 타이틀전이 펼쳐졌으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주요 경기로 일본의 하시모토 료타 선수와 한국의 장덕준 선수가 타이틀전을 벌였다. 또한 경기 중간중간 시민들을 위한 축하 공연도 마련해 선수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