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최 - ‘2026경남 글로벌 대학혁신 페스타(G-NEX)’연계, 9개국 유학생11명 참가 -도내7개 대학 추천 유학생 참가… 경남 유학생활과 미래의 꿈 발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2026년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2026경남 글로벌 대학혁신 페스타(G-NEX)’와 연계해 열렸으며,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뽐내고 경남에서의 유학생활과 꿈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7개 대학*에서 추천한9개국**유학생11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만큼이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인제대,창신대,영산대,거제대,김해대 **모로코,몽골,미얀마,베트남,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일본,중국 참가자들은△나의 꿈과 미래 직업△내가 좋아하는 경남△나만의 경남 유학 홍보 아이디어△경남 유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 등4개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5분 이내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한국어로 발표했다.

심사는△유창성△독창성△문법 및 어휘△내용 구성 및 논리△전달력 및 표현력 등5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심사위원 점수를 평균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몽골에서 창원까지,내 마음이 정착한 곳’을 제목으로 발표한 국립창원대학교 잔후 미셀(몽골 국적)학생이 차지했으며,우수상은 인제대학교 야마무로 미츠키(일본 국적)·창신대학교 딱 수 미얏 노이(미얀마 국적)학생,장려상은 국립창원대학교 소피아 몰리아나 아유 라마와티(인도네시아 국적)·김해대학교 응우옌 티 남칸(베트남 국적)학생에게 돌아갔다.

심사 결과를 집계하는 동안에는 문화공연이 열려, G-NEX를 찾은 관람객과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하정수 경남도 대학협력과장은“외국인 유학생들이 경남에서 배운 한국어로 자신의 경험과 꿈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대회가 유학생들에게 한국어 학습의 자신감을 심어 주고,경남에서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