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수급조절용 벼 신청 시ha당580만 원 지급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금50만 원에서80만 원으로 인상 -신청기한7월24일까지 연장… 농가 추가 신청 독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2026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시행지침을 개정하고,수급조절용 벼 재배 지원단가를 기존ha당50만 원에서8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수급조절용 벼 재배 참여를 확대하고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전략작물직불금500만 원과 논 타작물 재배지원금80만 원을 합하면ha당 최대5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략작물직불제 신청기간 연장에 맞춰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기간도 함께 연장해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상시에는 가공용으로 활용해 밥쌀 시장에서 사전 격리하고 쌀 공급이 부족한 경우에는 밥쌀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품목으로,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는 이번 지원단가 인상을 통해 수급조절용 벼 재배 참여를 확대하고,쌀 공급 과잉을 예방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부 시군에서도 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가에 자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통영시와 밀양시는ha당100만 원,김해시는ha당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함양군도 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해당 시군의 참여 농가는 국비와 도비,시군비를 함께 지원받아 소득 안정과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지원단가 인상과 신청기간 연장을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수급조절용 벼 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쌀 적정 생산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