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마산가고파국화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앞장 –4일,상인단체 등과 민관합동 캠페인… 정직한 가격문화 확산 -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입,현장점검 강화로 바가지요금 예방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3·15해양누리공원 등 일원에서 열리는‘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 내 부당요금을 예방하고,상인들의 자율적인 가격 준수를 유도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창원시,지역 소상공인연합회,상인단체 관계자 약30명이 참여해‘바가지요금OUT!정직한 가격IN!즐거운 축제’를 슬로건으로 피켓 홍보와 전단지 배부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아울러 주요 행사장 입점 부스83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격·중량·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전년도 관람객100만 명 이상 축제는도 혁신성장부지사를, 50만 명 이상100만 명 미만 축제는 경제통상국장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축제장 물가 관리와 바가지요금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창원시는36개 점검반89명을 투입해94개 업소를 대상으로 축제 기간 중 매일2회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바가지요금 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기존‘3진 아웃제’를‘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강화하고,축제 기간인10월31일부터11월8일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아울러8명의 현장점검반을 매일 투입해 가격표시 이행 여부와 부당요금 징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모니터링과 현장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방문객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바가지요금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지역축제의 경쟁력은 방문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공정한 가격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시군 및 상인단체와 협력해 바가지요금을 예방하고,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