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단감,전국 최초 중국 첫 수출... 17년 노력 결실 - 11월6일 첫 선적식 가져,초도 물량19.6톤 중국 수출 - 12월 상하이·난징 프리미엄 유통매장 판촉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17년간의 한중 검역협상 끝에 수출길이 열린 경남 단감이11월6일 중국 첫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갖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 수출물량은 총19.6톤(1,960박스/10kg기준)으로,단감 주산지인 창원과 김해에서 생산된 물량이다.경남도는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현지 시장 반응과 수요를 살펴 수출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수출은2008년 시작된 한중 검역협상이2025년11월 최종 타결된 이후,도내 생산단지 지정과 중국 검역당국의 현지 실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뤄낸 성과다. 올해5월 도내 단감 수출단지5개소가 중국 수출단지로 지정됐으며, 10월 중국 검역당국의 현지 실사에 이어10월30일 수출검역 승인이 완료되면서 중국 수출 길이 열렸다. 앞서10월 말에는 중국 바이어와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경남을 방문해 생산단지와 선별시설을 둘러보고 수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자동화 선별시설과2kg·5kg소포장 방식 등에 관심을 보이며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남도는 별도 후숙 처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경남 단감의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식품 안전성을 경쟁력으로 중국 프리미엄 신선과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도와 창원시는12월 중 중국 상하이와 난징의 프리미엄 유통매장4개소에서 단감 홍보·판촉 행사를 공동 추진한다.첫 수출에 이어 현지 소비자 대상 판촉과 바이어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류해석 경남도 농정국장은“중국 첫 수출은17년간의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과이자 경남 단감의 새로운 성장 기회”라며“중국 소비자에게 경남 단감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현지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통해 수출 확대와 경남 단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부:경남 단감 수출 현황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