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남 농촌지도자회,영호남 농업 발전 위해 손잡다 - 13일 진주서 자매결연 협약...영호남 농업인 교류·협력 강화 -농업기술·우수사례 공유,농업 현안 공동 대응 등 협력 확대 -농업인 권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힘 모아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박상문)와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최원섭)가 영호남 농업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연합회는13일 오전11시 진주MBC컨벤션에서 임원과 시군 회장단 등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호남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업기술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기반도 강화한다. 양 연합회는 지난2월 자매결연 추진 의향을 확인한 뒤4월 임원진 상호 방문, 5월 이사회 보고와 승인을 거쳐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연합회는▲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농업 현안 및 정책·정보 공유▲선진 농업기술과 우수사례 교류▲각종 행사 상호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경남과 전남 농촌지도자회의 주요 추진사업과 우수사례도 공유했다.이어 농업인학습단체 육성과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자매결연이 농업인학습단체 간 실질적인 교류와 농업기술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한 농업인학습단체 간 우수사례 공유와 교류를 확대하고,신기술 보급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 확산 등을 통해 농업 현장의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상문 농촌지도자경남도연합회장은“이번 자매결연은 지역을 넘어 농업인과 농업인이 마음을 잇는 뜻깊은 자리”라며, “양도 농촌지도자회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나누고 함께 실천해 영호남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찬식 경남농업기술원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도 농촌지도자회가 농업기술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든든한 협력 파트너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농업기술원도 농업인학습단체 간 교류 확대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한국농촌지도자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기술의 선도적 실천과 회원 간 정보교류,농업·농촌 발전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농업인학습단체다.현재 경남에서는9,148명,전남에서는13,87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첨부:경남·전남 농촌지도자연합회 자매결연 추진 계획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