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전략조정실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문화 산책’을 즐겼다. 부서 문화 단합 대회의 하나로 전시회를 찾아 미술 작품을 감상한 것이다. 이날 전략조정실 직원들이 찾아간 전시회에는 작가 20명이 참여해 작품 40여 점을 선보였다.
특히 전략조정실 소속 박미경 주무관의 작품 2점이 나란히 전시되어 동료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 주무관은 현장에서 직접 해설사로 나서 작품의 의미를 전했다. 연분홍빛 작약꽃으로 움츠렸던 봉오리가 활짝 피어나는 인생을 표현한 ‘불꽃놀이’와 실제 노을 진 바닷가 풍경을 담아낸 ‘빛과 섬의 대화’ 그림을 설명하며 동료들과 감성을 공유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은 사무실을 벗어나 예술 작품을 매개로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 주무관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 속 메시지에 공감하고, 업무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했다. 김동일 전략조정실장은 “부서 단합 대회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동료들과 마음을 나누며 얻은 유연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