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 바다,안전부터 챙기세요!” 경남도,가을철 어선·낚시어선200척 안전점검 실시 - 10월26일부터11월20일까지 일반어선·낚시어선 각100척 점검 -노후어선·사고 이력 어선 등 위험요인 중심 안전관리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가을철 조업 증가와 해상 위험요인에 대비해10월26일부터11월20일까지 도내 어선·낚시어선200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조업 성수기를 맞아 어선의 출항이 늘고 낚시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전복·침몰 등 중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6년간(2020~2025년)전국 어선사고는 가을철이3,815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으며,인명피해도171명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많았다.이에 경남도는 관계 기관과 함께 어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일반어선100척과 낚시어선100척으로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와 지방해양수산청,어업관리단,시군,해양경찰,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일반어선은 최근3년간 안전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어선과 선령20년 이상의 노후어선을 중심으로 점검한다.낚시어선은 출항 빈도가 높고 승선정원이13인 이상인 어선, 2025년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최근2년간 안전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어선 등을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기관·전기설비,▲배수·구명·소방설비,▲항해·통신설비▲출입항 관리 등 어선 운항 및 승선원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다. 특히 가을철 조업 성수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어구 및 어획물 과적 여부와 어선원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난방기 등 화재 예방 설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장시간·야간조업에 따른 졸음 운항 방지와 운항 중 전방 주시 등 안전수칙 준수도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명조끼의 적정수량 보유 여부와 낚시어선의 팽창식 구명뗏목 등 구명설비 비치 상태를 점검하고 낚시어선 승선자 관리시스템인‘낚시海’의 활용 방법을 안내해 승선자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장비 수리·교체 등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하는 등 사후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황평길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가을철은 조업과 낚시어선 이용이 활발해지고 기상 악화로 사고 위험도 커지는 시기”라며“관계기관과 함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는 한편,어업인과 낚시어선 이용객도 출항 전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