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9일 용지문화공원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초록을 심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제18회 초록한마당(그린엑스포)'과 '제19회 창원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대응과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탄소 중립과 청정에너지 등 변화하는 환경 정책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민 참여형 환경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 탄소 중립, 청정에너지를 배우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환경 교육 제18회 초록한마당은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지문화공원에서 약 5천 명 규모로 개최된다. 개막식과 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경제, 사회, 환경 분야 약 30개 체험 부스, 환경 골든벨, 도장깨기(스탬프투어), 환경 문화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탄소 중립, 자원 순환, 청정에너지,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체험과 놀이로 접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환경 문화 공연으로는 K-POP 댄스와 마술쇼, 풍선, 비눗방울 쇼, 플래시몹 등이 이어져 환경 교육에 재미와 문화적 요소를 더한다.

■ 낮에는 ‘초록한마당’, 저녁에는 ‘환경영화제’로 기후 위기 공감 확산 초록한마당의 열기는 제19회 창원환경영화제로 이어진다. 10월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리며,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해저비밀성'을 상영한다. 이 작품을 통해 해양 환경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 인간과 자연의 관계,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족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에 앞서 환경 뮤지컬 ‘지구재판’이 진행된다. 또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열쇠고리, 도어벨 만들기와 영화 상영 후 별 보기 체험 등도 마련하여 영화와 공연, 체험을 결합한 특별한 환경 교육 시간을 제공한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기후 위기대응과 탄소 중립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가치를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하면서 청정에너지 수도 창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낮에는 초록한마당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을 즐기고, 저녁에는 환경 영화를 가족과 함께 보면서 하루 동안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