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완 행정부지사 현장 점검·집중호우·태풍 대비 대응체계 강화·천안천 풍수해사업장 점검·통제·대피체계 실효성 확인
▲ 충남도가 천안시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재해예방사업장 및 통제·대피체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자료제공=충남도청(자연재난과 자연재난대응팀) · ⓒ충남시민뉴스
충남도는 11일 천안시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와 천안시 재난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주요 재해예방사업장의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반은 먼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에 위치한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총 410억 원 규모로 배수펌프장 확충과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약 2,100명의 인명과 도심 침수 피해 예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어 동남구 다가동 일원에서는 극한호우에 대비한 천안천 통제 및 대피체계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하천 수위 상승 시 자동 차단시설과 전광판,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한 통제체계와 주민 대피계획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실제 대응 가능성을 점검했다.
천안천 구간은 과거 집중호우 시 고립사고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도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통제 기준을 정립하고 자동 차단시설 등을 확충한 상태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하고, 재해예방 시설 확충과 주민 참여형 교육·훈련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실효성 있는 통제·대피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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