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산업부 공모 선정으로 펫푸드 사업화 기반 구축 · 총사업비 220억 투입…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핵심시설 조성 · AI 기반 반려동물 맞춤형 식품 개발·수출 지원 체계 구축 · 그린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대·미래 농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

▲ 사진설명 =AI생성형 이미지 · 자료제공=충남도청(바이오산업과 바이오정책팀) · ⓒ충남시민뉴스

충청남도가 펫푸드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 확보에 나섰다.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8억 원을 확보했다고 4월 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충남도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30년까지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 ‘펫푸드 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인공지능(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충남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한다. 센터는 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시제품 개발과 성능 최적화, 안전성 및 기능성 검증 체계 구축,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규제 대응 등 반려동물 식품 산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 연구·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그린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클러스터에는 그린 바이오 벤처캠퍼스, 메디푸드 글로벌 지원센터, 친환경 농기계 연구개발 지원시설, 스마트혁신지원센터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자립형 수직농장 모델 개발 등 미래 농생명 기술 기반 구축 사업도 함께 추진되며, 생산·연구·실증·사업화가 연계된 산업 구조가 강화될 전망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 연구지원 기능을 집적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그린 바이오 산업과 반려동물 산업을 동시에 육성해 지역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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