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공공기관 18곳 참여 주요 업무보고·정책 방향 논의·산업·의료·문화·교육 등 분야별 핵심 과제 추진 계획 공유·제조 AI·공공의료·문화관광 등 미래 성장동력 강화 집중·김태흠 지사 “협업 기반 원팀 행정으로 체감 성과 창출”
▲ 사진설명 = 충남도가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자료제공=충남도청(예산담당관 공공기관팀) · ⓒ충남시민뉴스
충청남도가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도정 핵심과제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충남도는 지난 4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기관별 정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사업 보고와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각 기관은 산업, 의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충남개발공사는 산업단지 조성과 내포 종합의료시설 구축 등 지역 성장 기반 확대를, 충남연구원은 정책 연구 기능 강화와 중장기 환경 변화 대응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역사·문화 자원 활용과 도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도내 4개 의료원은 공공의료 기능 강화와 고령층 맞춤형 의료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제조업 혁신과 산업 전환 대응, 수출시장 다변화 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충남콘텐츠진흥원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생애주기별 교육 확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복지 및 관광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은 통합 돌봄 체계 구축과 청소년 안전망 강화,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와 체육 복지 확대를 추진하며, 충남교통연수원은 미래차 및 자율주행 대응 교육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각 기관의 역할은 다르지만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목표는 같다”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과 현장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공공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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