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촌 인력난 해소와 미래 수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27년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를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제도는 군 소요 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현역병 입영 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중 어촌 정착 의지가 높은 사람을 선발해 어업에 종사하도록 하는 대체복무 제도다. 2027년 배정 인원은 19명이다.
신청 대상은 징병검사를 받았거나 올해 징병검사 대상인 사람 중 후계어업경영인으로 선정됐거나 2027년 선정 예정인 사람이다. 수산계 학교 전공자를 우선 배정하며, 전공자가 부족할 경우 비전공자를 배정할 계획이다. 편입 희망자는 신분증,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평가 증빙서류 등을 갖춰 어촌 정착지역 또는 정착 예정 지역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접수 서류를 심사해 적격자를 7월 24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추천한다. 병무청은 12월 최종 편입 대상자를 확정·통보하며, 대상자는 2027년부터 본인 소유의 어업 기반 사업장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한다. 복무 기간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23개월이다.
현재 전남 7개 군에서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22명이 복무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군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