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기동 988번지 일대를 국내 유일의 전통시장형 한옥마을인 '경동한옥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서울한옥 미래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일의 제기동'을 주제로 건축, 도시, 조경, 실내건축 전공자들이 3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총 2천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마련되어 있다.
우수 제안은 제기동 한옥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실제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7월 7일 서소문청사에서 공모설명회를 개최하며, 작품 접수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래형 한옥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활성화와 청년 건축가들의 창의적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